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란드 분할 (문단 편집) == 3차 분할(1795년) - 러시아 제국, 프로이센 왕국,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 1794년 2차 분할로 조국이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폴란드 국민들은 분노에 휩싸여 반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새로 성립된 헌법을 무효화시키려는 무능하고 매국적인 [[귀족]]들에게 격노했고 결국 연방 전역에서 봉기가 일어났으며 반란의 지도자였던 [[타데우시 코시치우슈코]]는 국왕의 권한을 폐지했다. 라츠와비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기습공격으로 바르샤바의 러시아군을 전멸시킨 폴란드군은 한때 [[빌뉴스]]까지 해방시키면서 승기를 잡는 듯 했다. 코시치우슈코는 여기에 [[농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유화책을 쓰면서 농민들을 반란에 끌어들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Partitions_of_Poland.png]] 하지만 폴란드의 대봉기를 러시아와 프로이센, 오스트리아가 놓칠리 없었고 결국 반란은 러시아군과 이에 호응한 프로이센군에 의해 무자비하게 진압되었다. 2차 분할에서 프로이센에 병합된 대폴란드 지방에서 폴란드인들이 봉기를 일으켰지만 이미 대세는 완전히 기울어버린 상황. 봉기의 마지막 전투인 [[바르샤바]] 동쪽 외곽의 프라가 전투에서는 2만여 명의 [[시민]]들이 러시아군에 [[학살]]당했다. 결국 1795년 견디다 못한 스타니스와프 2세는 퇴위해버렸고 러시아는 [[쿠를란트-젬갈렌|쿠를란트]]와 메멜 강 동부의 리투아니아 영토를 얻었으며, 프로이센은 [[바르샤바]]를 포함한 마조프셰 전역과 메멜 강 서부의 [[리투아니아]] 영토[* 현재의 [[수바우키 회랑]] 일대.]를 얻었고, 오스트리아는 [[크라쿠프]]와 소폴란드 전역을 합병하고 말았다. 이 결과 [[폴란드-리투아니아]]는 지도에서 사라지고 말았으며, 그 자리에는 오스트리아의 구성국인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과 신갈리치아[* [[1803년]] 둘은 갈리치아-로도메리아 왕국으로 통합된다.]와 러시아의 빌나 현, 비텝스크 현, 볼히니아 현, 그로드노 현, 키예프 현, 코브노 현, 쿠를란트 현, 민스크 현, 모길료프 현, 포돌리아 현, 프로이센의 행정구역인 [[서프로이센]]과 [[남프로이센]]과 신동프로이센, 신슐레지엔 주가 들어섰다. 그나마 [[나폴레옹 전쟁]] 당시 [[바르샤바 공국]]이 세워졌지만 [[나폴레옹]]의 파멸과 함께 사라지게 된다. 이후의 분할로 3차 분할 때 프로이센이 얻었던 [[바르샤바]] 등은 러시아에게 넘어간다.[* 원래 포젠까지 러시아에 할양하고 [[작센 왕국]]을 전부 병합하려 했고 러시아의 동의를 얻었으나, 러시아가 강해지는 것을 경계한 여타 열강들에 의해 반대되었고 결국 남프로이센 동부만을 러시아에 할양하고 작센 왕국의 60%만을 병합했다. 그때 병합한 작센 지역이 프로이센 작센주(Provinz Sachsen)가 되었고 오늘날에는 [[안할트]]와 합쳐져 [[작센안할트]]가 되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daniel.rego.com/Europe_1795_7.jpg]]}}}|| ||[[1795년]] 완전 분할 후 유럽 지도. 다만 얼마 안가서 나폴레옹 전쟁이 터지기 때문에 이 판도는 오래가지 않는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